ㅡ예천 歷史 탐방ㅡ
♧병암정 (드라마 '황진이' 촬영지) ▶ 병암정(경북 문화재자료 제 453호)
소재지 : 경북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 93
병암정은 광무 2년(1898년) 법무대신 이유인이 근처금당마을로낙향해 아흔아홉 칸 저택과 함께 천변의 암벽에 옥소정이란 정자를 지었다 추모하는 곳으로 지금의 병암정으로 바꾸었다. 병암정은 연못, 바위, 석가산 등의 전통조경 요소를 제대로 갖추고 있어 조경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여름이면 정자 아래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나고 뒷산에는 백로들이 소나무가지에 날아드는 모습이 아름답다. ↘ 절벽 사이에 수백년을 살아온 소나무가 매우 아름답다.
♧ 초간정의 봄 ▶ 초간정 소재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 350 초간정은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혜가 세우고 심신을 수련하던 곳으로 기암괴석과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다. 조선 선조15년(1582년) 처음 지어진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중건하였으나 인조 14년(1636년)에 다시 불타버려서 1870년 현손이 중창한 것이다. ♧ 신선이 되기를 꿈꾸었다는 선몽대!! ▶ 선몽대 소재지 : 경북 예천군 호명면 백송리 75(명승 제 19호) 선몽대는 조선 명종 18년(1563) 우암 이열도가 세운 정자로 선경을 이룰 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정자라 하여 ‘선몽대’라고 이름 붙여졌다. 숲은 수해와 바람으로부터 백송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된 방수해·방풍림으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동제가 열린다. '필이 꽂혀' 내성천 기슭에 누각을 지었다고 한다. 퇴계 이황도 선몽대의 정취에 매료되어 선몽대 현판을 쓰고 시 한수를 남겼다.
당대의 유학자나 벼슬아치들이 선몽대에 놀러왔다 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시 한수를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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