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서예들(我寫的書法)

法 句 經

含閒 2013. 12. 24. 11:16

 

 

 

法 句 經   資 料

 

1.  雙敍品

知眞爲眞 見僞知僞

 

是爲正計 必得眞利

 

진실을 알아 진실로 삼고 거짓을 보고 거짓인줄 알면 (21)

이는 바른 견해이니 반드시 참된 이익을 얻게 되리라(21)

 

 

2.     心意

意微難見  隨欲而行

 

慧常自護  能守則安 

 

생각은 아주 섬세하여 보기 어렵고, 욕심 따라 움직이니 (22)

지혜로 늘 보호하고 마음을 잘 지키면 편안케 되리라(20)

 

 

3.  華香品

如可意華 色美且香

 

工語有行 必得其福

 

아름다운 예쁜 꽃이  빛깔도 곱고 향기로운 것처럼 (20)

훌륭한 말을 그대로 실천하면 반드시 그 복을 얻으리라.(22)

 

4.    愚闇品

學無朋類 不得善友

寧獨守善 不與愚偕

 

자기보다 지혜롭거나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면,(20)

차라리 홀로 지켜라. 어리석은 자와는 벗이 되지 말지니(22)

 

 

5.    賢 哲 品

譬如厚石 風不能移

 

智者意重   毁譽不傾

 

큰 바위가 강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18)

지혜로운 사람은 뜻이 굳세어  비방과 칭찬에 흔들림이 없다.(24)

 

 

6.  述千品

自勝最賢 故曰人王

護意調身 自損至終

자기를 이기는 것이 제일이라  사람 중의 왕이라 하네 (21)

뜻 가꾸며 몸을 다스려 자기 버리기를 끝까지 하여라.(21) 

 

7.  安樂品

勝則生怨  負則自鄙

去勝負心  無諍自安

 

 

이기면  원한이  만들어지고  지면 비루해진다.(18)

이기고 지는 마음 모두 버리면 다툼 없이 안락하게 살아가리(24)

 

 

8.  好品

愛欲生憂  愛欲生畏

無所愛欲  何憂何畏

 

애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애욕에서 두려움이 생기네(21)

애욕을 끊으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21)

 

 

9.  忿怒

常守護身 以護瞋恚

除身惡行 進修德行

항상 몸을 삼가고 지켜라. 성내는 마음을 조심하라.(20)
몸으로 인한 악한 생각을 버리고 나아가 덕행을 닦아라(22)

 

10.               塵垢品

廉恥雖苦 義取淸白

避辱不妄 名曰潔生

 

부끄러움 아는 것 비록 괴롭지만 맑고 깨끗한 도리로(21)

욕을 피하되 망령 되지 않는 그것이 고결한 삶이니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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