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 활성화 위해 교수들 나서
ICT분야 기업인·교수들, 대학생 창업 기술·경영 등 지원
[김상헌 기자] ICT 분야 교수들과 기업인들이 전국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www.kcf.org, 창실련: 공동대표 임주환 고려대 교수,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는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회장 여수아, KAIST 학생)는 2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실련에서는 임주환·문형남 대표, 형태근 고문, 이상현 상임부회장, 장영현 감사, 김수욱 창실련 창조경제융합연구소장, 운영위원 10여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에서는 여수아 회장, 하학봉 부회장 겸 경상지부장, 김수환 전북지부장, 김응태 인천경기지부장, 박혁 강원지부장, 이정민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전국규모 민간단체인 창실련과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인 청년창업을 위해 전국 대학생들이 모인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이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대학생의 창업을 위한 정책제안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창업 지원 및 육성 사업 △대학생 창업에 관련 된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역할 분담 △상호교류와 협력가능분야 발굴 및 개발 추진 등이다.
창실련은 전국의 정보통신(ICT) 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7월에 출범하였으며, 전국 7개 권역에서 3천여 명의 개인 및 법인 회원들이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실천을 주도하하고 있는 ICT와 창조경제 분야 최대 규모 전국적인 민간단체이다.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은 전국 각 대학의 창업동아리가 연합한 조직으로서 전국에 10개 지부가 있다. 회원은 4천여 명이며,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다. 여수아 회장은 KAIST 물리학과 재학 중이며, 무료로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는 소셜벤처기업 촉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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