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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

含閒 2013. 7. 8. 12:45

조선 시대, 한강 상류 송파진 하류 양화진 사이 있었던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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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명사】

[역사] 조선 시대, 한강 상류 송파() 하류 양화진() 사이 있었던 나루. 서울 경비 5 요지였다.

 

 

 

한강진(漢江津) 나룻터 /이창주

세상 모르고 사는 사람들

여기가 나룻터인 줄 모른다오

목멱산 자락에

산새 노래하는 곳인 줄 알았지

줄곧 달려온 숨가쁜 삶

기적소리되어 토해내고

너의 폐부를 뚫고 또 더 나가야하는 곳에

情이나 남겨 놓으리

먼추억을 안고 돌아오는 나룻배 기다리듯

하늘에 해오르면 나는

이 나루터에

새처럼 바람처럼 서성일리라

그리운님 만날가봐 서성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