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 다녀왔다.
올해는 제관이 적어 다소 아쉬움도 있었지만 조카,질녀들이 잘 사는 모습 보니 좋았고
어머님도 구십 넘는 연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날씨가 따뜻하여 참 좋았다)
(할머님 묘소 곁에 핀 제비꽃)
(아버님 묘소와 할머님 묘소, 생전엔 그렇게 오래 떨어져 계셨지만 돌아가셔서 늘 함께 계신다.)
(참꽃도 만발)
(송화도..)
(봄이 보이고 들린다)
(상석 아래에도 이름 모를 꽃이)
(묘지에 쑥이 많아 모두 뽑아야 한다고 어머님께서 말씀하신다)
(고향 마을, 멀리 비학산이 보인다)
(억세인지 갈대인지 잘 모르겠다)
(소나무가 빽빽)
(소나무를 크게 한번 찍어 보았다)
(봄이 왔다)
(아버님 묘소 옆 동백)
(증조부 산소에서 잘 놀고 있다. 잘 자라거라)
(쑥도 다듬고)
(이름도 모르겠다. 이름이 뭐 그리 중요한가?)
(하산길에 목장의 염소도 봄을 즐기고)
(고향집 화분엔 양란이 만발)
(정원엔 두릎나무?)
(산수유인지? 생강나무인지 ?)
(동구앞 수상 작품들, 장하다 양백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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